스크럼과 Jira의 사용법

Agile의 대표주자 스크럼에 대해서

1. 비전

우리 팀의 목표.

Ex. 특정 기간의 목표 (Ex. 3년~5년 이후에 우리팀의 모습?)

2. 로드맵

팀의 비전 달성을 위한 분기별로 목표 설정

3. 프로덕트 백로그

뒤에 써놓는 기록이라는 뜻으로, 로드맵을 실행하기 위해 할일 목록을 정리하는 것이다.

• 1분기의 목표를 XX이다.
  • 그를 위해 해야할 일 1.
  • 그를 위해 해야할 일 2.
  • 그를 위해 해야할 일 3.

이렇게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4. 출시 계획 (Release Planning)

프로덕트 백로그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일정을 논의하는 활동이다.

• 1월에는 해야할일 1을 하자.
• 2월에는 해야할일 2를 하자.
• 3월에는 해야할 일 3을 하자.

이런식으로 말이다.

5. 스프린트 플래닝

최소 1주일에서 1달이라는 기간동안 어떻게 일을 할지, 스프린트 첫째날 팀원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는 것을 의미한다.

6. 스프린트 백로그

스프린트 플래닝을 수행하고 나면 몇가지 해야할 일이 나올 것이다.

그러면 결과를 통해 위와 같이 1주일에서 1달 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작성하는 것이다.

7. 스프린트와 데일리 스크럼

스프린트는 말 그대로 5~6에서 정한 내용을 해당 기간동안 달려나가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각각의 팀원들은 일의 진척, 직면한 문제 등을 이야기 한다.

8. 결과물 (Increment)

한번의 스프린트가 끝나고 나면 이에 대한 결과물(Increment)이 나오게 될 것이다.

9. 스프린트 리뷰

프로젝트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해당 스프린트의 결과물을 살펴보며 이야기한다.

10. 회고

모든 이해 관계자가 아닌 스프린트를 진행한 팀이 모여 이번 스프린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회고를 진행한다.

하지만 소규모 팀에서는 9번 10번이 함께 진행되기도 한다.

11. 다시 1번으로

1번 ~ 10번을 무한 반복!

용어 정리

• Epic : Release Planning 단계에서 도출되는 1~3개월짜리 할 일 목록

• Story : 프로덕트 백로그에 작성되는 목록으로, 에픽 안에 포함되며 한 스프린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작성 → 형식은 xx가 xx를 위해서 xx를 원한다. 와 같다.

  즉, 형식은 완벽하게 위와 같지는 않아도 유저 입장에서 작성해야 한다.

  • StoryPoint : 스토리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값을(시간 혹은 중요도 등등) 포인트로 환산 (Ex. 1시간 == 1포인트) → 개인이 아닌 팀을 기준으로

• Task : 스토리를 달성하기 위해 개개인이 해야할 일로 Task는 최대한 작은 단위로 쪼개어서 개인에게 할당하도록 한다.

Jira를 이용한 스크럼

스크럼 보드 만들기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한다. (이번에는 스크럼 프로젝트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스크럼 선택)

로드맵 및 에픽 작성

‘만들기 에픽’ 을 클릭하여 아래와 같이 원하는 에픽들을 작성하여 로드맵에 생성한다.

스토리 작성

이제 에픽 작성을 마쳤다면, 에픽의 하위 레벨인 스토리를 작성해야 한다.

설명에는 스토리 설명과 스토리 인수 조건을 작성한다.

💡인수 조건은 스토리가 달성되는 조건, 스토리 목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세부 정보를 정하고, 스토리 포인트를 할당할 수 있다.

하위 작업 작성

작업은 스토리의 하위 레벨이다.

작업은 미리 작성해두어도 되고 그때그때 추가해도 된다.

데일리 스크럼때 논의해서 해당 스프린트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면 추가할 수 있다.

스토리, 이슈 등 작업시 세부 기능

• 개발 : Github 등과 연동하여 이슈와 브랜치, 커밋을 연동해서 관리할 수 있다.
• 레이블 : 작업에 태그를 걸 수 있다 (백엔드, 프론트엔드 등등)
• 담당자 : 말 그대로 누가 담당할지 설정

이제 백로그로 와서 확인하면 위와 같이 각각의 스토리와 그에 연결된 에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작업(Task) → 스토리(Story) → 에픽(Epic)을 만들었다.

스프린트 설정 및 시작

이후에 로드맵으로 돌아오면 스프린트 시작 전과 달리 에픽에 할당된 스토리에 대해서도 작업이 적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어서 보드로 이동하여 할 일, 진행중, 완료를 정리하게 되면

로드맵에서는 위의 내용이 적용되어 보여지게 된다.

스프린트 완료

모든 스토리 및 작업을 완료하고, 스프린트 완료를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이 스프린트 완료가 뜨게 된다.

반복

이렇게 스프린트가 종료되고 나면, 대략의 스크럼 프로세스는 종료가 된다.

이러한 절차가 반복되며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다양한 기능들

이외에도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 Slack 연동 : Slack과 Jira를 연동하여 Jira를 관리하거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 Github 연동 : Github와 Jira를 연동하여 이슈와 커밋&브랜치를 연결하여 관리할 수 있다. (Github for Jira 이용)
• 에픽 종속성 관리 : 각각의 에픽에 종속성을 추가하여 순서를 작업할 수 있다.
• 우선 순위 부여 : 스토리 생성시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있다.
• 스토리포인트 부여 : 스토리 생성시 스토리 포인트를 부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기능을 Jira가 제공해주고 있으니 필요에 따라서 조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