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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Transaction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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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j9811
프록시 내부 호출
@Transactional
을 사용하면 스프링의 트랜잭션 AOP가 적용된다.
@Transactional
을 적용하면 프록시 객체가 요청을 먼저 받아서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실제 객체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트랜잭션 AOP는 기본적으로 프록시 방식의 AOP를 사용하는데 따라서 트랜잭션을 적용하려면 항상 프록시를 통해서 대상 객체를 호출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프록시에서 먼저 트랜잭션을 적용하고, 이후에 대상 객체를 호출하는 것이다.
만약 프록시를 거치지 않고 대상 객체를 직접 호출하게 되면 AOP가 적용되지 않고, 트랜잭션도 적용되지 않는다.
AOP를 적용하면 스프링은 대상 객체 대신에 프록시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따라서 스프링은 의존관계 주입시에 항상 객체 대신에 프록시 객체를 주입한다.
프록시 객체가 주입되기 때문에 대상 객체를 직접 호출하는 문제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상 객체의 내부에서 메소드 호출이 발생하면 프록시를 거치지 않고 대상 객체를 직접 호출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Transactional
이 있어도 트랜잭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코드를 통해 확인해 보자.
@Slf4j
@SpringBootTest
public class InternalCallV1Test {
@Autowired CallService callService;
@Test
void printProxy() {
log.info("callService class = {}", callService.getClass());
}
@Test
void internalCall() {
callService.internal();
}
@Test
void externalCall() {
callService.external();
}
@TestConfiguration
static class InternalCallV1TestConfig {
@Bean
CallService callService() {
return new CallService();
}
}
@Slf4j
static class CallService {
public void external() {
log.info("call external");
printTxInfo();
internal();
}
@Transactional
public void internal() {
log.info("call internal");
printTxInfo();
}
private void printTxInfo() {
boolean txActive = TransactionSynchronizationManager.isActualTransactionActive();
log.info("tx active = {}", txActive);
}
}
}
위의 코드를 확인해 보면
external()
의 경우 트랜잭션을 선언하지 않았다.
하지만 internal()
은 트랜잭션을 선언한 상태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Transactional
이 하나라도 있다면 트랜잭션 프록시 객체가 만들어지고, callService 빈
을 주입 받으면 트랜잭션 프록시 객체가 대신 주입되게 된다.
순서를 살펴보면
- 클라이언트인 테스트 코드는
callService.internal()
을 호출한다. 여기서callService
는 트랜잭션 프록시이다. callService
의 트랜잭션 프록시가 호출된다.internal()
메서드에@Transactional
이 붙어 있으므로 트랜잭션 프록시는 트랜잭션을 적용한다.- 트랜잭션 적용 후 실제
callService
객체 인스턴스의internal()
을 호출한다. > 실제callService
가 처리를 완료하면 응답이 트랜잭션 프록시로 돌아오고, 트랜잭션 프록시는 트랜잭션을 완료한다.
- 클라이언트인 테스트 코드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자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위의 그림에 따라서 해석을 해보면
클라이언트인 테스트 코드는
callService.external()
를 호출한다.여기서
callService
는 트랜잭션 프록시가 된다.callService
의 트랜잭션 프록시가 호출된다.이때
external()
메소드에는@Transactional
이 없다.따라서 트랜잭션 프록시는 트랜잭션을 사용하지 않는다.
트랜잭션을 적용하지 않고 (대상 객체)실제
callService
의 객체 인스턴스인external()
을 호출하게 된다.이때
external()
은 내부에서internal()
메소드를 호출하는데 여기서@Transactional
을 만나게 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 즉external()
을 처리할 때 프록시가 생성되어 트랜잭션이 선언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이미 대상 객체에게 넘기게 되었는데 이후에 같은 대상 객체에 존재하며 트랜잭션이 되어있는 메소드를 호출하게 되어 프록시를 적용할 수 없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프록시 방식의 AOP 한계
@Transactional
를 사용하는 트랜잭션 AOP는 프록시를 사용한다.
프록시를 사용하면 메소드 내부 호출에 프록시를 적용할 수 없다.
이런 한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가장 단순한 방법은 내부 호출을 피하기 위해서 internal()
메소드와 같은 부분을 별도의 클래스로 분리하는 것이다.
프록시 내부 호출 해결 방안
메소드 내부 호출 때문에 트랜잭션 프록시가 적용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internal()
메소드를 별도의 클래스로 분리해 보자.
@Slf4j
@SpringBootTest
public class InternalCall2Test {
@Autowired CallService callService;
@Test
void printProxy() {
log.info("callService class = {}", callService.getClass());
}
@Test
void externalCallV2() {
callService.external();
}
@TestConfiguration
static class InternalCallV1TestConfig {
@Bean
CallService callService() {
return new CallService(internalService());
}
@Bean
InternalService internalService() {
return new InternalService();
}
}
@Slf4j
@RequiredArgsConstructor
static class CallService {
private final InternalService internalService;
public void external() {
log.info("call external");
printTxInfo();
internalService.internal();
}
private void printTxInfo() {
boolean txActive = TransactionSynchronizationManager.isActualTransactionActive();
log.info("tx active = {}", txActive);
}
}
static class InternalService {
@Transactional
public void internal() {
log.info("call internal");
printTxInfo();
}
private void printTxInfo() {
boolean txActive = TransactionSynchronizationManager.isActualTransactionActive();
log.info("tx active = {}", txActive);
}
}
}
위의 코드를 살펴보면 이전과 다르게 internal()
메소드를 InternalService
라는 클래스로 분리를 하였다.
즉 이를 통해서 메소드 내부 호출을 외부 호출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에 테스트 메소드인 externalCallV2()
를 호출하게 되면 callService
의 경우 @Transactional
이 없기 때문에 트랜잭션 프록시가 적용되지 않고 내부에서 다시 호출한 InternalService
의 경우 트랜잭션 관련 코드가 있기 때문에 트랜잭션 프록시가 적용되게 된다.
따라서 internal()
메소드는 트랜잭션 처리가 올바르게 된다.
실제 호출되는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자.
- 클라이언트인 테스트 코드는
callService.external()
을 호출한다.callService
는 실제callService
객체 인스턴스이다.callService
는 주입 받은internalService.internal()
을 호출한다.internalService
는 트랜잭션 프록시이다.internal()
메서드에@Transactional
이 붙어있으므로 트랜잭션 프록시는 트랜잭션을 적용한다.- 트랜잭션 적용 후 실제
internalService
객체 인스턴스의internal()
을 호출한다.
초기화 시점
스프링 초기화 시점에서는 트랜잭션 AOP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SpringBootTest
public class InitTxTest {
@Test
void go() {
// 초기화 코드는 스프링이 초기화 시점에서 실행
//@PostConstruct 는 초기화 시점에서 자동으로 실행
//@EventListener(ApplicationReadyEvent.class) 는 컨테이너가 로딩 완료시점에 자동으로 실행
}
@TestConfiguration
static class InitTxTestConfig {
@Bean
Hello hello() {
return new Hello();
}
}
@Slf4j
static class Hello {
@PostConstruct
@Transactional
public void initV1() {
boolean activeTx = TransactionSynchronizationManager.isActualTransactionActive();
log.info("Hello init @PostConstruct tx active = {}", activeTx);
}
@EventListener(ApplicationReadyEvent.class)
@Transactional
public void initV2() {
boolean activeTx = TransactionSynchronizationManager.isActualTransactionActive();
log.info("Hello init @EventListener(ApplicationReadyEvent.class) tx active = {}", activeTx);
}
}
}
위 테스트 코드의
go()
의 경우 아무것도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초기화 단계에서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작성을 하였기 때문에 아무것도 작성하지 않아도initV1()
과initV2()
모두 동작하게 된다.
결과를 보면 initV1()
의 경우 트랜잭션이 동작하지 않고 initV2()
의 경우에만 트랜잭션이 동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왜냐하면 초기화 코드가 먼저 호출되고 그 이후에 트랜잭션 AOP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initV1()
의 @PostConstruct
에 의한 초기화 시점에는 해당 메소드에서 트랜잭션을 획득할 수 없다.
하지만 initV2()
의 경우에는 @EventListener(value = ApplicationReadyEvent.class)
를 사용하여 트랜잭션 AOP를 포함한 스프링 컨테이너가 모두 생성되고 난 이후에 해당 이벤트에 맞춰서 메소드를 호출하기 때문에 트랜잭션이 적용된 것이다.